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이 올해 도내 기업 지원 청사진을 제시했다.
경제진흥원은 24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2025년 성과 공유 및 2026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기업,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경제진흥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고금리·고물가 위기 속 금융 부담 완화와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해외 판로 다변화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정착 기반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강원 수출 역대 최고치와 강원 청년 삶 만족도 1위(국무조정실 발표) 등을 달성했다.
수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은 신규 바이어 발굴과 현지 시장 진출을 통해 총 7202억원 성과를 거뒀다.
또 폐광지역 등 고용위기 지역 지원을 위해 국비 21억원을 확보, 고용 안전망도 강화했다.
이날 행사는 ‘AI 특이점 시대, 미래사회 전망과 새로운 경쟁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감사패 전달과 2025년 성과보고,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2026년도 지원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는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 증대와 시장 확대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의 사례 발표로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사업 참여 과정과 성과 창출 전략이 공유되며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2026년도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기업 성장 핵심 분야별 맞춤형 지원 방안이 소개됐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돼 참여 기업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서동면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도전해 온 기업인들의 노력이 곧 강원 경제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고금리·고환율·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대내외 경제 여건 불확실 상황에서, 도내 기업의 대응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