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서지역 맞춤형 ‘섬 택시’ 3월1일 정식 운행

통영시, 도서지역 맞춤형 ‘섬 택시’ 3월1일 정식 운행

기사승인 2026-02-25 11:13:59 업데이트 2026-02-27 00:26:42
경남 통영시(가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섬 택시’ 사업을 3월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섬 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복지 사업으로, 육지 브라보 택시와 연계한 수요 응답형 교통 서비스다. 주민들은 1회 1000원의 요금으로 세대별 월 3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비용은 시에서 지원한다.


통영시는 2월 말까지 임시운행 기간을 두고 홍보와 불편사항을 점검해 보완한 뒤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도서지역 주민들은 병원 진료, 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일상생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은 통합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월 3회 이용을 초과한 경우 일반 택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해당 도서지역 면사무소나 통영시 교통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섬 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 지원을 넘어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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