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중앙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재우)은 지난 13일 공동주택 건립 사업 마지막 행정 관문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공식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약 12년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다.
41층 높이 1449세대 대단지… 두산건설 하이엔드 적용
이번 인가에 따라 속초시 중앙동 469-4번지 일대(5만6229㎡)에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 동, 총 1449세대 및 부대복리 시설이 건립된다.
총 세대는 조합원 분양 248세대, 일반 분양 1115세대, 임대주택 81세대, 보류지 5세대로 구성된다.
시공사인 두산건설은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두산 위브 더 제니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동해바다와 영랑호, 청초호, 설악산을 한눈에 담는쿼드러플 조망권을 극대화한 명품 단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 트랙 전략으로 가치 극대화…2027년 착공 목표
속초중앙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사업 속도와 자산 가치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투트랙(Two-Track)전략을 펼친다.
현장에서는 이주와 철거를 진행하고 행정적으로는 토지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비계획 및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병행해 아파트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주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보증 및 금융기관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6월경 시작될 예정이다. 조합 측은 연내 이주와 철거를 마무리하고 2027년 초 착공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재우 조합장은 "이주 준비와 동시에 착공 전까지 모든 행정업무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2027년 초 착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동주택건립 구역은 연간 2500만 명이 찾는 속초중앙시장과 인접해 있으며 속초시청, 법원 등 주요 행정기관과 터미널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