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2026년도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외부 재원 확보 전쟁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전남도의 공모 사업을 분석해 선정한 추진 가능 사업 38건(총사업비 1676억 원)에 대한 전략적 로드맵이 공유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내 혁신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스타트업 파크’와 지역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피톤치드 체험랜드’ 개발 등이 핵심 과제로 올랐다. 군은 지난해 선정된 39건(총사업비 1285억 원)에 대해서도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연결시킨다는 구상이다.
새벽팜 김치는 2023년과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김치품평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7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이번 호주 시장 진출을 발판 삼아 올해 누적 수출 100만달러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도 정점을 찍고 있다. 군은 같은 날 황룡강 인근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주간보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김한종 장성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장애인의 일할 권리와 보호받을 권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종합 복지 거점이 마련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정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외부 재원 확보와 지역 산업의 세계화는 장성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전략”이라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과 촘촘한 복지 정책을 통해 차별 없는 행복한 장성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