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미배치학교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질문 수업자료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 개발·보급
진로융합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간담회’ 진행
기사승인 2026-02-25 16:00:42
홍북읍 이장단 대상 사업개요·공사 일정 등 공유
충남교육청은 25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홍성군 홍북읍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5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홍성군 홍북읍 이장단협의회 45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원 건립 부지 인근 주민 대표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세부 추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수교육원은 홍성군 홍북읍 소재 옛 홍북초등학교 부지(매죽헌길 5)에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약 394.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대지면적 25,243㎡, 연면적 8,630㎡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7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와 교육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장애 학생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직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또 인공지능(AI) 미래체험관과 장애 이해 체험관 등 전문 학습 공간은 물론, 체육관과 카페테리아, 무장애 실내 놀이터 등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주민 친화적 문화복합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원은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비장애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인식 개선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충분히 소통하여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수교육원은 2025년 11월 기존 (구) 홍북초등학교 건물의 철거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보건교사 미배치학교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은 25일 공주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2026년 학교보건 업무 담당 교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5일 공주 소재 교육연수원에서 ‘2026년 학교보건 업무 담당 교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3월 1일 자 보건교사 미배치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보건 업무를 담당하게 될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연수 내용은 ▲보건실 운영 ▲학생 건강검사 추진 및 결과 관리 ▲교내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학교 내 응급상황 대응 및 건강 취약 학생 관리 체계 강화 등 학교보건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를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업무 담당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보건 업무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질문 수업자료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 개발·보급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 책자 표지.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들의 핵심 역량인 ‘질문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영재교육 질문 수업자료인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을 개발·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5년 운영된 ‘질문 나래마당’과 연계하여 개발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탐구하며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학생 주도성’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이 일상과 수업 속에서 호기심을 발견하고 이를 깊이 있는 탐구 질문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들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질문의 문을 여는 생각 깨우기 ▲수학·과학 등 교과 연계형 질문 탐구 모형 ▲1대 1 수학 상담을 통한 동료 간 질문 주고받기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적 교수·학습 모델을 담고 있다.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단계별 발문과 활동 사례를 수록하여 영재교육원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의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이 가져온 거대한 변화 속에서 정해진 답만 가르치는 교육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라며, “이번 자료집이 영재교육을 넘어 모든 교실에서 학생들의 반짝이는 호기심을 깨우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주도적 학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개발된 자료집을 도내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뿐만 아니라 전 학교에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스스로 질문하며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진로융합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간담회’ 진행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의 ‘2026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간담회’ 모습'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지난 24일 서천고와 논산여고에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간담회’를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간담회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지원 사업으로 권역별 교육연구사가 학교로 찾아가 사전 신청한 진학 관련 주제로 집중적인 소통을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진학간담회는 새 학기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에 맞춰 사업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지난 12일 공주고를 시작으로 복자여고, 태안여고, 금산여고, 천안월봉고 등 2월 중에만 14개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운영 중이다. 진학간담회는 3월 이후에도 계룡고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교는 언제든지 진학 관련 주제로 진학간담회를 신청할 수 있다.
고은자 원장은 "새로운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시기에 학교 현장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시의적절하게 학교에 지원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진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교 현장에 맞춤형 진로진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