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자율주행 야간 셔틀버스 달린다
4월 23~24일 11개국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해방기 취약시설 5300곳 대상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 총력
월간 충남 3월호, 꽃 군락지 등 봄나들이 명소 소개
도·시군 공직자 중대산업재해 예방 특별 교육 진행
충남도립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K-16 안전교육’ 본격화
기사승인 2026-02-25 16:41:20
이·전직자 및 일용·화물 근로자 등에 일자리 전환·생활 안정 지원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고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한 고용 안정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이 직접 현장 수요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설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모형이다.
이번 사업은 세계 경기 침체로 위기를 맞은 석유화학 산업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 돕는 인력 전환 지원과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두 축으로 해 촘촘한 고용 안심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먼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일자리를 옮겨야 하는 숙련 인력들이 지역 산업계에 안정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서산시 내 기업으로 재취업하거나 타 지역에서 서산으로 유입되는 근로자에게는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며, 도내 타 시군으로 이동하는 경우 90만 원을 지원해 인력 유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용보험 등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보호막도 두텁게 한다.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운송업 종사자와 현장 일용근로자 등 5000명을 대상으로 1회 50만 원의 임금 보전성 장려금을 지급해 일시적인 소득 단절이 가계 위기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아울러 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급하는 지원금 일부를 지역화폐로 운영해 근로자의 가처분 소득 증대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은 숙련 인력의 이탈을 막는 일자리 이음과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키는 생활 버팀이 하나로 연결된 통합 모형”이라며 “서산 대산단지의 산업 위기가 지역 경제 전체의 위기로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신도시에 자율주행 야간 셔틀버스 달린다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노선도(왼쪽)와 순환버스 노선도.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율주행 야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자율주행 서비스 체감도가 우수했던 곳을 위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서비스를 중점 지원해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전국에서 총 8곳을 선정해 사업 규모와 계획에 따라 국비를 지원하며, 이번에 도가 확보한 국비는 1억 5000만 원이다.
현재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내포신도시 내 기존 시내버스(자율1000번) 구간 자율주행 서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도는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중심으로 기존 순환버스와 야간 셔틀버스 2대를 추가 운행해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중교통 체계로는 대응이 어려웠던 심야 시간에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공공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 공백을 해소하고 교통 취약 시간대 이동권을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차량 안전관리,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 충청남도 안전운행관리 규정을 수립하고 상시 관리·관찰하는 등 심야 시간 운행 특성을 고려해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환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심야·야간 시간대로 확대해 도민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지속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월 23∼24일 11개국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충남도는 4월 23∼24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년 충남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도는 오는 4월 23∼24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년 충남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도 해외사무소가 주도해 현지 유력 바이어를 직접 국내 초청하는 행사로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도내 기업 236개사와 해외 바이어 90개사가 수출 상담회에 참여해 수출 상담 700건(1917억 원 규모), 수출 협약 62건(953억 원 규모)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연 1회 개최했던 초청 상담회를 반기별 총 2회로 늘려 운영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상담회마다 총 11개국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며, 도내 기업 250개사와 연계해 수출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중국, 미국 7개국에 있는 도 해외사무소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 4개국 통상자문관 등이 총 11개국에서 진성 바이어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계약 성사율을 높이고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내 기업의 제품 정보를 상담회 전에 전달할 계획이며, 바이어 신용도 등을 면밀하게 조사해 모집하고 있다.
도내 기업의 수출 상담회 참가 신청은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cntrade.chungnam.go.kr)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우수제품·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이 새로운 해외 수출길을 열 수 있도록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해방기 취약시설 5300곳 대상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 총력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오는 4월 10일까지 해빙기(2-4월) 취약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동안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균열·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건설현장, 옹벽, 급경사지 등 해빙기 취약시설 5300곳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 균열, 붕괴, 변형, 파손, 배수상태 등 결함 여부 △건설현장의 가설시설물 및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성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등이다.
도는 시군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시일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출입금지 등 선 안전조치 후 시정토록 책임공무원 지정 등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26일에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공무원과 현장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례와 위험요인 사전 예방대책 및 안전관리 요령 등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해빙기는 시설물의 침하나 작은 균열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시기”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관리자의 안전의식 경각심을 고취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충남 3월호, 꽃 군락지 등 봄나들이 명소 소개
월간 충남 3월호. 충남도가 ‘충남이 빚은 싱그러운 봄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월간 충남 3월호’를 통해 도내 아름다운 봄 풍경과 제철 먹거리를 담은 특별한 여행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호에는 겨울을 지나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딸기, 주꾸미 등 보약 같은 식재료와 함께 매화, 동백, 수선화 명소를 집중 조명했다.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일몰 전경. 매화 향기에 취하고 딸기의 달콤함에 물드는 논산=코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딸기향이 느껴지는 3월 논산에선 ‘문화관광축제’와 ‘로컬100’에 선정될 만큼 내실 있는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자랑하는 ‘논산딸기축제’가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전국 최고를 자부하는 논산 딸기의 맛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축제와 함께 들러야 할 추천 명소는 조선시대 파평 윤씨 가문의 교육기관이었던 종학당으로, 3월 중순이면 홍매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뤄 기품 있는 고택의 처마와 선명한 붉은 매화가 어우러진 절경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고즈넉한 미학은 인근의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수많은 장독대가 장관을 이루는 명재고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이곳에선 선비 정신을 체험하고 인문학적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에선 600m에 이르는 압도적인 길이의 출렁다리가 호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을 안겨주고, 탁 트인 호수 풍경은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밤이 되면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가 호수 위를 수놓아 낮과는 전혀 다른 낭만적인 야경으로 논산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아울러 논산은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과 강경노동조합 등 실제 근대 문화유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강경근대거리가 있는 특별한 시간 여행지이기도 하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한 인근 논산 선샤인랜드에서도 드라마 배경이 된 ‘선샤인 스튜디오’와 한국전쟁 직후를 담은 ‘1950 스튜디오’가 옛 향수와 추억을 선사한다.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500년 동백의 설렘, 서천의 봄을 깨운다=서천의 봄은 푸른 서해와 붉은 동백이 마주하는 마량리 바닷가 언덕 위에서 시작된다. 이곳의 상징인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500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견뎌온 동백나무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서천 대표 자연유산으로, 500여 년 전 마량의 수군첨사가 꿈속 계시를 받고 바닷가에서 건져 온 꽃 뭉치를 정성껏 심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숲 정상의 누각 동백정에 오르면 서해의 비경이 한눈에 보이는데 동백정 앞의 작은 섬 오력도와 서해의 황혼이 어우러지는 일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계절 내내 수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동백꽃이 절정을 향해가는 시기 마량진항 일원에서는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3월 21일∼4월 5일)’가 화려하게 열린다.
동백의 개화기와 주꾸미의 제철이 맞물려 열리는 이 축제는 봄의 정취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제격인 알이 꽉 찬 제철 주꾸미를 맛보며 봄날의 활력을 되찾기 충분하다.
축제장 인근에는 1816년 영국 함선과 조선시대 첨사 조대복이 만난 한국 최초의 성경 전래 과정을 기념하는 성경전래지기념관이 있어 역사적 의미도 살펴볼 수 있다.
또 서천특화시장에선 지역 어민이 직접 수확한 싱싱한 수산물과 함께 서천의 넉넉한 인심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주요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해양 생물의 신비를 엿볼 수 있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1.5㎞ 해안을 따라 1만 2000여 그루의 해송이 자리잡은 장항송림자연휴양림, 송림 너머로 펼쳐진 서해의 장엄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장항스카이워크도 서천 여행의 주요 관광지다.
서산 유기방가옥. 노랗게 채우는 봄빛 서산에서=나지막한 산등성이가 노란 수선화 물결로 출렁이는 서산의 봄은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23호인 유기방 가옥에서 만날 수 있다.
1919년 건립된 전통 가옥을 배경으로 2만 평 넘는 대지에 펼쳐진 수선화와 고택의 정취는 겨우내 묵은 피로를 덜어낼 시간을 준다.
여기에 드넓은 초지에서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한국의 작은 알프스’ 서산 한우목장에서는 최근에 준공된 목장을 가로지르는 2.1㎞ 길이의 산책로를 걸으며 탁 트인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목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인 해미읍성이 있는데, 이곳은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했던 역사적 장소이자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아픔을 간직한 성지이기도 해 오는 2027년 서울세계청년대회(WYD)를 앞두고 인근 해미 순교 성지와 함께 전 세계 순례객이 주목하는 핵심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밤이 되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빛나는 은은한 조명이 성벽을 감싸 낮과는 또 다른 경건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발길을 더 옮기면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천수만의 보석 간월암이 있다.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 때는 섬이 되는 마법 같은 암자이며, 간월암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간월도 스카이워크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낮에는 천수만의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고 해 질 무렵에는 붉게 물드는 낙조와 야간 조명이 어우러진 해안 덱길을 따라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서산 삼길포항은 해양 레저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부두에 배를 대고 바다 위에서 갓 잡은 자연산 회를 즉석에서 떠주는 삼길포의 명물 ‘회 뜨는 선상’은 식도락가 사이에 인기가 높다.
충남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성지. 충남 전역을 물들이는 봄꽃의 향연=도 전역은 시기별로 저마다의 색을 품은 꽃들이 군락을 이뤄 수채화 같은 풍경을 보여준다.
가장 먼저 봄의 문을 여는 전령사는 매화로 3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논산 종학당과 공주 신원사, 아산 현충사 등에서 우아하게 피어난다.
매화 향기가 옅어질 무렵인 3월 하순에는 서천의 붉은 동백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황금빛 수선화가 자리를 대신한다.
수선화는 서산 유기방 가옥과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선비 정신이 깃든 예산 추사고택, 정겨운 돌담길이 매력적인 홍성 거북이마을 산책로 등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 전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향기로운 꽃과 맛있는 제철 음식으로 봄의 정취를 느끼고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여행객이 가볍고 편안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편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논산과 서천행 열차를 이용하는 ‘지역사랑철도’ 여행객에게는 운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서천 ‘관광택시’와 논산·서천·서산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이동의 편의를 높였다.
또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에게는 인근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서산시 스탬프투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상세한 안내는 충남관광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시군 공직자 중대산업재해 예방 특별 교육 진행
충남도는 25일 도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도·시군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도는 25일 도 농업기술원 강당에서 도·시군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도급·용역·위탁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도급·용역·위탁 사업은 발주기관과 작업 주체가 분리되는 구조라서 위험 요인 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커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쉽고 실제로 시설 관리, 청소, 전기·설비 유지관리 등의 업무 과정에서 끼임, 추락, 감전 등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발주기관인 지방자치단체도 ‘안전보건 확보 의무의 주체’로 명확히 규정되면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번 교육으로 도급·용역·위탁 사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선 안전보건공단 조동제 강사가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법적 개념과 책임 범위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사항 △도급에 따른 주요 산업재해 예방 조치 사항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현장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작업을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가 법적 책임과 실무 역할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계약 단계부터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 등을 통해 도급·용역·위탁 사업 전반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백병일 도 경제기획관은 “도급·용역·위탁 사업에서의 안전관리는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의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K-16 안전교육’ 본격화
충남도립대 대학 라이즈 사업단은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건축·소방·사이버·생활안전 등 ‘5대 분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안전교육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학 라이즈 사업단은 K-16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건축·소방·사이버·생활안전 등 ‘5대 분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청양·부여·서천·홍성·예산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체험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 초·중·고 중심에서 유치원생까지 참여 대상을 넓히며 발달 단계에 맞춘 안전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초등학생 과정은 공주·천안 학생안전체험관과 연계해 지진, 화재, 교통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교로 강사가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는 놀이 기반 콘텐츠를 활용해 일상 속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중학생 대상 교육은 ‘영화로 배우는 안전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제 사고 사례를 영상으로 접한 뒤 전문 강사가 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설명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고등학생 과정은 보다 심화된 사례 분석 중심으로 운영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실제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해 학생들의 판단력과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유대준 라이즈 사업단장은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과 함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안전 분야 전문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국내기업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6일 오전 10시 석문 달맞이 공원에서 열리는 ‘3.1절 기념 제54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시총식’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6일 오전 11시 청 내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26년 예산사랑장학회 제1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6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열린어린이집 현판 수여식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오후 2시 금산농유원에서 열리는 금산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제1회 금산딸기 콘테스트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26일 오전 10시 청 내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장항국가산업단지 대체전시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