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최저 -4도·낮 최고 15도…‘일교차’ 주의 [날씨]

목요일 아침 최저 -4도·낮 최고 15도…‘일교차’ 주의 [날씨]

평년 온도보다 높아…전국 미세먼지 ‘좋음’ 수준

기사승인 2026-02-25 21:14:44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5일 인천 연수구 승기천에서 어린이들이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반면 아침 최저 기온은 -4도까지 떨어져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아침 -6~3도·낮 7~12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 내륙과 전라 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낄 예정이다. 경기 남부 내륙·강원 남부 내륙·충청권 내륙·전라권·경북권 내륙·경남 서부 내륙은 내일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는 비가 5mm 정도 내릴 예정이며, 부산·울산·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새벽까지 비 소식이 이어진다.

반면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전국의 미세먼지는 ‘좋음’에서 ‘보통’을 유지하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이며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5~4.0m로 예보됐다.
전재훈 기자
jjhoon@kukinews.com
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