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영 전 충남지사 대외협력보좌관, 충남도의원 출마 선언

유석영 전 충남지사 대외협력보좌관, 충남도의원 출마 선언

25일 도청서 기자회견…“다시 뛰는 부여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6-02-26 10:51:00
유석영 전 충남지사 대외협력보좌관이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여군 제1선거구를 통해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홍석원 기자

“정치인의 꿈이 아닌 고향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안고 다시 뛰는 부여를 만들겠습니다” 

유석영 전 충남지사 대외협력보좌관은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여군 제1선거구를 통해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보좌관은 부여 토박이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부여에서 성장해 왔다. 이후 서울에서 대학을 마친 후 사회 활동을 이어오다 시선은 다시 부여로 향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고향인 부여가 활력을 잃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다 이곳에서 답을 찾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의힘 충남도당 선임청년대변인,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중앙위원회 총간사, 충남청년정책조정위원 부위원장 등을 거친 그는 “청년 정책이 제도로 이어지고, 작은 요구가 조례가 되고, 예산이 되는 과정을 보면서 정치가 바뀔 수 있는 희망을 배웠다”고 돌아봤다. 

특히 그는 “대외협력보좌관 역할을 수행하면서 어떻게 해야 정책이 움직이고, 예산이 내려오는지를 몸으로 익혔다”라며 “의료, 생활 인프라, 먹고사는 문제, 정주 여건 등 부여를 삶 전체를 바라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유 전 보좌관은 ▲교통, 안전, 복지 등 생활이 안정된 부여 ▲소득과 기회가 늘어나는 지역 경제 기반 조성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 돌봄 환경 개선 ▲정주 환경 개선으로 머무는 부여 건설 ▲예산과 정책 확보 등 5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유 전 보좌관은 부여는 자신의 정치 무대가 아닌 삶의 자리임을 강조하면서 “말보다 성과로, 약속보다 변화로 평가받겠다”며 “군민 곁에서 듣고 도정의 중심에서 해결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