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탁구 동호인, 울진서 ‘격돌’

전국 탁구 동호인, 울진서 ‘격돌’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오픈 탁구대회 열려

기사승인 2026-02-26 14:35:18
2024년 대회 현장 모습. 울진군 제공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경북 울진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울진군에 따르면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6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열린다.

개인 단식,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1000여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탁구 전설’인 현정화 감독 이름을 내건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열기가 뜨겁다.

올해는 색다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연예인탁구단이 참여하는 ‘핑퐁 나눔 챌린지’를 통해 소정의 상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

대회 기간 중 열리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와 연계한 체험·이벤트도 준비돼 지역 특산물 홍보·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석준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대회가 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