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관리 전문성·청렴 ‘두마리 토끼’ 잡는다
현장중심 학습지원 연수로 기초학력 보장 ‘시동’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 전문성·공정성 강화 연수
진로융합교육원, 학교 진학교육 설계지원 운영 본격화
기사승인 2026-02-26 15:21:09
지난해 운영 결과 학부모·교사 등 97%가 만족감 드러내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을 지난해 10곳서 올해 25곳으로 확대한다. 충남교육청이 지난해 10개의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을 운영한 결과 학부모와 교원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5.7%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이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대, 시범유치원을 25개 원으로 확대하고, 총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당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의 목적은 ‘유아의 디지털 소양 함양과 교사의 디지털 역량 지원’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활용 놀이 중심 수업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가정 연계 디지털 윤리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하면서, 유아들이 디지털 기기를 창의적 놀이 도구로 활용하도록 돕고, 과의존 예방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지난해 사업의 높은 만족도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기대를 보여준다”라며, “2026년에도 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균형 있고 안전한 디지털 경험 제공으로 유아들이 미래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관리 전문성·청렴 ‘두마리 토끼’ 잡는다
충남교육청은 26일 보령 소재 해양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 재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공유재산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26~27일 이틀에 걸쳐 보령 소재 해양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 재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공유재산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관련 법령과 규정에 기초한 ▲공유재산 취득·처분 ▲폐교재산 활용 및 관리 방안 ▲공유재산 심의회 등이며 공유재산 전문 강사를 통해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청렴 자가 진단 시간을 통해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공직 윤리 의식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한기복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하고 투명한 재산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신규 담당자들이 복잡한 재산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과 정보 공유를 위한 학습공동체 등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중심 학습지원 연수로 기초학력 보장 ‘시동’
충남교육청은 26일 천안 소재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습 지원 담당 교원과 시군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6일 천안 소재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습 지원 담당 교원 410명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충남온학력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교실-학교-학교 밖으로 이어지는 충남 온학력 3단계 학습 지원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2026년 충남 초등온학력 추진 방향과 변경 사항 ▲조기개입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확대 운영 방안▲기초학력 지도 운영 체계 ▲ 학력향상지원센터의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로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의 업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교육청은 초등 저학년 단계에서의 조기진단과 조기 개입이 학습 격차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한글 기초 문해력과 기초 수리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의 운영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진단 시스템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공교육의 기본 책무”라고 말하며, “학습 지원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모두의 기초학력 보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전문성을 토대로 충남온학력 정책을 고도화하여 학습 격차를 조기에 예방하고, 학생 맞춤형 책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 전문성·공정성 강화 연수
충남교육청은 26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6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6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심의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소위원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의 결과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배움자리 프로그램은 사례 중심의 강의와 토론으로 구성되어 소위원장이 ▲심의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절차 ▲조치 결정의 합리적 근거 마련 방안 ▲최신 법령 개정 사항 및 적용 원칙에 대해 안내하고, 분임 토의를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소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신뢰도는 소위원장의 전문성과 공정성에서 시작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갈등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로융합교육원, 학교 진학교육 설계지원 운영 본격화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을 활용하여 도내 일반계고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 진학교육 설계지원(1차)’을 운영했다.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을 활용하여 도내 일반계고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 진학교육 설계지원(1차)’을 운영하며 학교 맞춤형 진학교육 지원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진학교육 설계지원’은 단위학교의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생 중심 수업과 기록, 교과연계활동과 기록, 진학 결과 분석까지 진학교육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충남의 대표 진학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위학교 전체 교원이 참여하는 학교 단위 컨설팅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타시도에서 아직 일반화되지 못한 충남만의 선도적인 진학교육 운영체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1차 설계지원은 ▲천안쌍용고 ▲삽교고 ▲건양대병설 건양고 ▲논산여고 등 4개 일반계고를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장•교감을 포함한 전 교원이 참여하여 학교 진학교육 운영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배움자리 형태로 진행되었다.
설계지원 운영은 합동·학교별 사전협의회, 학교별 자료 분석, 본 컨설팅, 결과 보고 단계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컨설턴트들은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최근 대입 진학 결과 자료 등을 사전에 분석한 뒤 학교 현장을 찾아 사례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대입 전형의 변화에 대한 팀장 기조 발제와 분야별 심층 컨설팅,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실천 방안을 함께 도출했다.
고은자 원장은 “학교가 스스로 진학교육 역량을 축적하고 지속 가능한 진학지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차 설계지원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일반계고 6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