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한숙경 전남도의원 사퇴 ‘단체장 도전’

전경선‧한숙경 전남도의원 사퇴 ‘단체장 도전’

전경선 “목포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 목포시장 예비후보 등록
한숙경 “더 행복한 으뜸 순천 만들 것” 첫 여성 순천시장 도전

기사승인 2026-02-26 18:22:52
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전남도의원들의 의원직 사퇴가 본격 시작됐다. 전경선(왼쪽) 한숙경(오른쪽) 의원.
단체장 선거에 나서는 전남도의원들의 의원직 사퇴가 본격 시작됐다.

전경선(목포5, 민주) 전남도의원은 26일, 도의원직을 사퇴하고,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목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 의원은 이날 사퇴에 앞서 “지난 20여 년간 시ㆍ도의원으로서 현장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목포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원직 사퇴와 동시에 곧바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것은 그만큼 목포와 시민을 위한 각오와 의지가 확고하다는 뜻”이라며, 많은 고나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순천 첫 여성시장 도전에 나서는 한숙경(순천7, 민주) 의원도 이날 사퇴했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더 행복한 전국 으뜸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순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의원의 사퇴서는 김태균 의장의 결재로 곧바로 처리됐다. 도의원의 사퇴는 개회 중일 때는 본회의 의결로, 폐회 중에는 의장의 허가로 처리된다.

전경선‧한숙경 의원의 사퇴로 전남도의회는 정원 61명 중 민주당 54명, 진보당 2명, 국민의힘‧정의당 각각 1명, 궐위 1석, 총 58명으로 줄었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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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