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공모에서 광주시의 인공지능과 미래차 분야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업해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집중 과정으로, 지역 산업 지형을 바꿀 인적 인프라 구축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인공지능 분야 부트캠프에는 광주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등 4개교가 선정됐으며 미래차 분야는 전남대학교가 주관한다. 특히 구글클라우드코리아와 KT, NHN아카데미, 기아자동차, GGM, LG이노텍 등 글로벌 테크 기업 및 지역 대표 기업들이 대거 파트너로 참여해 교육 실효성을 높인다.
손두영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는 이미 AI데이터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재 양성 사다리를 완성하고 독보적인 인공지능 생태계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과 지역 교육 역량이 결합하는 구조적 전환점”이라며 “확보된 356억 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현장 투입이 즉시 가능한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결실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