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초등학생 문화예술활동비 10만원 지원

울산시, 초등학생 문화예술활동비 10만원 지원

내달 3일부터 울산아이문화패스 접수 
7~12세 아동 대상…공연·전시 등 사용

기사승인 2026-02-27 08:56:56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연간 10만 원 상당의 울산아이문화패스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7~12세(2014~2019년생) 초등학교 연령대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비 10만 원을 지급하는 울산아이문화패스 사업을 오는 다음 달 3일부터 시행·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울산형 문화복지 정책으로 산업과 문화, 시민생활이 조화로운 ‘꿀잼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핵심 시책 중 하나다. 

자녀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문화소비 진작을 통한 아동의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7~12세 아동이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3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울산아이문화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법정 친권자인 부모가 온라인 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구비서류는 필요 없다. 

카드는 신청 시 기재한 주소지로 우편 발송되고, 수령 즉시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공연·전시 관람을 비롯해 체육활동, 예체능 학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문화 속에서 성장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