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전국 최초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거버넌스 출범 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시에 따르면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 시, 포항테크노파크, 민간투자사, 지역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 주요 제안 등을 공유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민·관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았다.
기본계획 수립에는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해양기술 분야는 아라기술단, 건축·경관 디자인은 포스코 A&C, 거버넌스·도시재생은 라움그룹, 관광 콘텐츠 기획·브랜딩 등 소프트웨어 분야는 메타가 각각 책임진다.
시는 영일만관광특구를 넘어 거점 연안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5월 말까지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민간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는 기본계획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