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김호은)이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평균 농도 36㎍/㎥ 이상) 일수도 빈번한 3월에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 중인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제의 일환으로서 △사업장 관리 △공사장 관리 △생활공간 관리 부문에서 강화된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사업장 관리 부문으로 첨단감시팀과 환경단속팀을 편성해 드론과 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한 산업단지 환경감시를 격일마다 실시하고, 불법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은 환경단속팀이 특별점검에 나선다.
또한 ‘미세먼지 감축 자발적협약 사업장 간담회’를 통해 사업장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고, 특히 발전업, 제철·제강업 등 주요 다량 배출사업장은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을 점검하는 ‘간부전담관리제’를 시행한다.
공사장 관리 부문으로 대기관리권역(전주·군산·익산시) 내에서 노후건설기계 사용이나 저공해 조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전기 건설기계 사용을 권고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를 확인한다.
생활공간 관리 부문으로 전북 14개 시·군에서 관리하는 집중관리도로에 대해 도로청소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환경청은 봄철 대형 산불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산불발생 취약지역·시간대에 ‘불법소각 기동감시대’를 4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은 “지난 설 연휴에도 황사 발생으로 인한 미세먼지(PM-10) 농도가 300㎍/㎥을 초과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조기에 나타나고 있다”며 “봄철 기온상승과 대기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환경청은 점검과 저감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