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Chaire-ETI',  15분도시 연대 협약

부산시-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Chaire-ETI',  15분도시 연대 협약

기사승인 2026-03-01 17:19:38
27일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에서 진행된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시-Charie ETI 15분도시 업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현지시각 지난 달 27일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 ETI)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부산시-Charie ETI 15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Chaire ETI는 ‘15분도시’ 개념을 창안한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가 소속된 곳이다.

시는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와 15분도시 정책 시작부터 현재까지 자문·컨설턴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 관계자와 파리 소르본 경영대학 사무총장, 기금재단 의장,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 총괄 디렉터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5분도시 가치철학과 정책 공유, 15분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협력, 15분도시 민관 교류 협력,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와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는 올해 하반기에 아시아권 15분도시 정책 발전 및 글로벌 연대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위해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15분도시' 정책의 질적 도약을 꾀하는 동시에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15분도시 부산을 정교하게 완성하고 세계적인 도시 정책 모델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고 정책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시민행복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