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해빙기 맞아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충남도 보건환경연, 새학기 학교 먹는물 ‘안전성’ 확보
홍종완 행정부지사, 부여서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 점검
기사승인 2026-03-02 21:45:30 업데이트 2026-03-02 21:52:51
2일 아산 홈 개막전 시축…파주 프런티어에 3-2 승리
김태흠 충남도지사(오른쪽 두번째)는 2일 이순신아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일 이순신아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개막전에서 홈팀인 충남아산FC가 신생팀 파주 프런티어FC에 3-2 승리를 기록한 가운데 1부 리그 승격을 기원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 지사는 이날 시축을 통해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승리를 기원하고, 관중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아산FC는 2024년 준우승한 명문구단으로서 강한 저력을 가진 팀”이라면서 “올해는 최대 4개 팀이 K리그로 올라갈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1부 리그로 진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 차원에서도 지난해보다 훨씬 강화된 지원으로 1부 리그 승격을 끝까지 밀어붙일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충남아산FC를 힘차게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FC는 신생팀 파주 프런티어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다음달 10일까지 해빙기 맞아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빙기는 추위가 풀리면서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지반이 녹는 시기로, 지반이 약해져 도로·시설물의 침하, 균열 등으로 사고 발생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어 도는 해마다 연초에 집중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위임국도 351㎞ △국지도 407㎞ △지방도 1328㎞ △시군도 4343㎞다.
해빙기 기간 주요 취약 구간인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과 도로 사면, 포트홀, 옹벽 전도, 교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긴급 보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이 주변 위험 요소를 안전신문고 등에 신고해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 점검 신청제’도 본격 운영한다.
김성환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도로시설물이 매우 취약해지는 만큼 철저한 현장 위주 점검과 신속한 보수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보건환경연, 새학기 학교 먹는물 ‘안전성’ 확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전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 먹는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2017년부터 도 교육청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순환방식으로 학교 먹는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검사 대상은 예산·부여 지역 공립 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 특수학교 등 총 83개교이다. 이 외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지하수를 음용하는 19개교에 대해서 2분기 중 별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항목은 정수기 및 급수기 등 총대장균군과 탁도 등 2개 항목이며, 지하수는 46항목 및 라돈과 우라늄을 포함해 정밀 분석한다.
정금희 원장은 “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정기 모니터링과 표본 수질검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먹는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 부여서 정월대보름 행사 안전 점검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일 부여군 달집태우기 행사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행사장 안전 관리 현황을 살폈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도 전역 정월대보름 행사를 총괄 지휘하며 안전관리 대응을 강화했다.
홍 부지사는 2일 부여군 달집태우기 행사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행사장 안전 관리 현황을 살폈다.
현장에서 홍 부지사는 관계자들로부터 도내 11개 시군 15개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 태세를 보고받고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홍 부지사는 행사장 점검 과정에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주변 가연물 제거, 관람객 안전구역 설정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행사장 관계자들에게 현장 중심 대응 체계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요청했다.
도 소방본부는 달집태우기에 의한 불티 확산을 막고 행사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제독차 예비주수, 소방 지휘본부 설치를 통한 실시간 상황 관리, 소방차 근접 배치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도 소방본부는 2∼4일 도내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정월대보름 기간 각종 행사장과 인근 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고 재난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도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계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며, 앞으로 대규모 지역 행사에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홍 부지사는 “도내 모든 행사를 하나의 현장처럼 총괄 관리하고 도민이 안전하게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3일 오전 9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3월 직원 월례모임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