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천억 원 규모 거점기업 금융 지원

부산시, 5천억 원 규모 거점기업 금융 지원

기사승인 2026-03-03 10:05:07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3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영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지역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상의,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하나은행이 참여해 지역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와 부산상의·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하나은행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총 5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조성해 지역 기업에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보증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해 부산·영남권을 대표하는 거점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와 금융·보증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을 영남권 경제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