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 3·1절 연휴 광폭 행보 ‘눈길’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 3·1절 연휴 광폭 행보 ‘눈길’

3·1절 기념행사 참석, 대한독립 만세 ‘제창’
최경환·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만나 지역 현안 ‘논의’
죽도시장·공구상가 방문, 민심 ‘청취’

기사승인 2026-03-03 13:29:03
안승대 예비후보가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안승대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3·1절 연휴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표심을 공략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1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1리 3·1 의거 기념관에서 열린 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같은 날 오후에는 최경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영일만항 배후단지 개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포항이 환동해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 정책 전문가 면모를 부각키셨다.

안승대 예비후보가 죽도시장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은 새벽 죽도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대도동 종합공구상사를 찾아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선거사무소를 찾은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만남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가 포항시장 재임 당시 울산 행정부시장으로 있던 안 예비후보가 해병대 문화축제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한 일화는 유명하다.

이 때문에 이 전 시장의 지원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빛이 없는 사람이 시장이 돼야 한다”면서 “행정 전문가가 시장을 맡는 것이 맞다”며 안 예비후보를 치켜세웠다.

안승대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면서 “포항의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