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55명 신규로 뽑는다 [충남에듀있슈]

충남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255명 신규로 뽑는다 [충남에듀있슈]

수학 문해력 향상 ‘수학과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여행’ 발간 
정원대보름맞아 교직원 화합 어울림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제3대 김홍제 원장 취임

기사승인 2026-03-03 14:51:35 업데이트 2026-03-03 16:25:32
교육행정·전산직 등 지역인재 공직 진출 기회 확대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3일 교육행정직 189명 등 총 255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 ‘2026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6년에는 공개경쟁시험으로 ▲교육행정(일반) 171명, ▲전산 7명, ▲사서 8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4명, ▲보건 1명, ▲식품위생 4명, ▲시설(건축) 1명, ▲기록연구 1명 198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시험을 통해서는 ▲조리 8명, ▲운전 30명 등 3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 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장애인) 15명 ▲교육행정(저소득층) 3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며,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운전직 1명을 국가보훈부 추천을 통해 특별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o.kr)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6월 20일에 실시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교육행정직렬(일반) 모집 시 1, 2권역으로 구분하지 않고 통합하여 채용한다. 아울러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 자격 요건도 변경되어, 전문교과 총 이수 학점 중 선발 예정 직류와 관련된 전문교과가 전체 전문교과 이수 단위의 50% 이상이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충남교육청은 임신부와 장애인 등 신체적 제약으로 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시험시간 연장 및 확대 문제지, 확대 답안지, 점자 문제지, 높낮이 조절 책상, 휠체어 전용 책상 제공 등 다양한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의 유능한 인재 충원을 통해 일선 학교와 각급 기관에 적기에 인력을 배치하여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학 문해력 향상 ‘수학과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여행’ 발간 

'수학과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여행' 책자.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창의적 수학 읽기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험형 학습 자료집 ‘수학과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여행’을 발간하고 도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문제 풀이 중심의 수학 학습에서 벗어나 읽기와 탐구, 체험을 연계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생활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수학 문해력 향상과 수학적 가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 실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료집은 ‘대칭으로 상부상조를 이루다’를 비롯한 14개의 이야기형 주제로 구성돼 읽기 자료를 통해 개념의 배경을 이해하고, 이야기 속에서 수학 원리를 발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개념 이해, 탐구 활동, 체험 적용, 성찰 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학습 흐름을 담아 학생들이 단순 계산을 넘어 이해·탐구·적용이 연결된 배움을 경험하도록 했으며, 정규 수업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연구과제 수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 반영 안내와 교원 연수, 권역별 배움 자리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자료 활용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자료 보급이 삶과 연계된 탐구·체험 수업 활성화와 학생 참여형 수학교육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학은 세상을 이해하는 사고의 틀을 길러주는 중요한 학문”이라며 “이번 자료집이 학생들에게 수학을 여행처럼 즐겁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탐구와 체험 중심의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지속해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충남형 수학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맞아 교직원 화합 어울림 한마당 개최 

충남교육청은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 내 다목적실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정월대보름 맞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 내 다목적실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정월대보름 맞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소속 모든 직원이 8개 팀으로 나누어 참여해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 

이날 진행된 종목으로는 ▲윷놀이 ▲병뚜껑 날리기 ▲협동 공 튀기기 ▲투호 던지기로, 직원들은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 결과에 따라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었고, 맛있는 간식을 함께 나누며 웃음과 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통놀이를 통해 직원들이 뭉치는 모습을 보며 충남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라며, “신학기 준비에 고생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결실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제3대 김홍제 원장 취임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3일 제3대 김홍제 원장이 취임했다.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3일 제3대 김홍제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서산고등학교 교장,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교육연구관, 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충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등을 거쳤다. 

이날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충남 진로융합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학생 주도성을 키워주는 진로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맞춤형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 후 진행된 직장 보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및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하고 청렴한 충남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