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새로운 길, 새 날 담대하게 열어가자”

김지철 교육감 “새로운 길, 새 날 담대하게 열어가자”

충남교육청 월례회…올해 집중해야 할 3대 정책 소개도

기사승인 2026-03-03 17:50:52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3일 청 내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새봄, 새 학기, 새로운 인연, 새로운 출발을 차질없이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시점과 관점의 중요성과 3대 핵심 정책, 박노해 시인의 시로 3월을 열었다.  

김 교육감은 3일 청 내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월례회의에서 먼저 “ 올 3월에 새롭게 승진하거나 자리를 옮겨 도교육청으로 오신 예순 일곱분의 신임 간부와 전입 직원들을 환영한다”면서 “오늘부터 우리와 새로운 인연을 맺고 새로운 길을 함께하게 됐다”고 반겼다. 

이어 김 교육감은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기 위해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삶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과 태도, 바로 시점과 관점”이라며 “누군가를 대하는 나의 마음속에 호의와 적대, 환대와 편견 중 무엇이 담겨 있느냐에 따라 우리가 맺는 관계의 질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의 시점과 관점을 만든다는 점을 늘 마음속에 새겨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올해 집중해야 할 3대 정책으로 ▲문해력교육과 독서·인문교육으로 기초학력 보장 ▲인성교육과 관계 중심 생활교육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정립 ▲인공지능교육과 교육안전망 구축으로 미래교육 기반 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박노해 시인의 ‘동그란 길로 가다’라는 시 한 편을 소개하며 “3월, 새로운 길, 새로운 날 모두 담대하게 열어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