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외동 노후산단의 ‘문화선도산단’ 전환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손대기 기업투자지원과장은 “외동 노후산단을 산업·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문화선도산단은 산업단지에 문화·디자인·청년친화 요소를 결합, 경쟁력·정주 환경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외동 7개 노후 산단 공모 신청, 현장 평가를 마친 상태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 평가 당시 3개 부처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외동 산단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2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문화가 어우러진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후 산단 환경을 개선해 근로자에게 자부심을 주고 청년들이 매력을 느끼는 산업 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구상이다.
공모에 도전하는 7개 노후 산단에는 379개 기업, 5487명이 일하고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외동 노후산단을 기업, 시민, 근로자,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