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왕피천공원 빙상장 이용객이 1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까지 73일간 왕피천 빙상장 이용객은 1만55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만343명) 대비 50% 증가한 수치다.
단일 시즌 이용객이 1만5000명을 넘어선 것은 2009년 개장 이래 처음이다.
이번 시즌에는 지역민 이용이 2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객 이용은 103%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SNS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 빙질 개선, 초보자 체험 지원 프로그램, 편의시설 확충 등이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1만5000번째 이용객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수원에서 방문한 가족이다. 이들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정대교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 “빙상장과 함께 공원 전체 이용객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왕피천 권역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