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캠프롱 시민공원, ‘LPG→LNG’ 친환경 공원

원주 캠프롱 시민공원, ‘LPG→LNG’ 친환경 공원

‘친환경 에너지원 전환’ 탄소 중립 실천
탄소 배출 저감·친환경 공원 조성 박차
‘시민 안전 최우선’ 안심 공간 구축

기사승인 2026-03-04 15:02:55
강원 원주 캠프롱 시민공원. 쿠키뉴스DB

강원 원주시는 ‘캠프롱 시민공원’의 에너지원으로 기존 LPG 대신 탄소 배출이 적은 LNG(도시가스)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 기조에 부응하는 친환경 공원 조성에 나선다.

이번 에너지원 전환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원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원주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원주시는 지상 가스 저장 탱크 설치와 대형 충전 차량의 잦은 출입이 필요 없는 지하 매설 방식의 도시가스를 도입한다.

또 친환경 정책 추진과 함께 재정 효율성도 확보했다. 

원주시 자체 검토 결과, LNG는 LPG보다 열량 단가가 약 48%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에너지원 전환 시 향후 공원 운영 예산을 연간 4억 원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원주시는 참빛원주도시가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캠프롱 시민공원은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천하는 친환경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