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지구 택지 고밀융복합 도시 될까

양산시 서창지구 택지 고밀융복합 도시 될까

시, 노후계획 도시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적률, 건폐율 등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내년 상반기 중 정부에 승인 신청 예정

기사승인 2026-03-04 16:31:13 업데이트 2026-03-05 10:07:55

양산시 서창지구 택지개발사업지에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해 도시 밀도를 높이고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 추진돼 주목된다.  

시는 20년이 경과한 100㎡ 이상 지역을 대상으로하는 노후계획 도시정비사업 후보지에 서창지구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주택을 허물고 다시 짓는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과 다르게 도시개발과 연계해 교통, 문화, 기반시설 확충 등 삶의 질 향상에 방점을 찍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로 선정되면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 및 완화, 건축물 높이 제안 완화 등 파격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서창지구는 전체 105만 9000㎡ 규모다. 

시는 서창지구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전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구 내 공동주택 8개 단지 4833여세대와 단독 독립주택 2350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해당 조사가 펼쳐진다. 

양산시는 정비 기본계획안이 수립되면 경남도 자문을 거친 뒤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서창택지개발 사업지구를 주거·상업·업무로 구성된 근린생활권 중 고밀 융복합 지역으로 개발되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