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소식] 입학축하금·교복구입비 지원 외

[부산 기장군 소식] 입학축하금·교복구입비 지원 외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기사승인 2026-03-04 17:49:24
부산 기장군청 전경. 기장군청 제공.

◆ 입학축하금 10만 원·교복구입비 34만 원 지원

부산 기장군은 올해도 초·중·고등학교 입학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10만 원과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34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되어 시행되고 있다. 입학축하금은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라면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입학생의 경우 교복구입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복구입비의 경우 올해 3월 1일 기준 기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 및 부산시외 중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 최대 34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과 방법은 입학축하금과 동일하다. 

입학축하금과 교복구입비는 12월 11일까지 학생 본인이나 부모․보호자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뒤 주소지 및 입학 여부 등 지원 자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 다음 달 중순 이후에 신청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입학축하금과 교복구입비 지원은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자신감을 가지며 배움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인 가구 안심물품 6종 지원
기장군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주거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1인 가구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50가구를 선정해 안심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현관이중잠금장치, 호신용 경보기, 콘센트 부착형 화재패치, 응급키트, 미니소화기, 손전등 6종이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다. 다음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기장군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또는 법정 한부모가정, 전세환산가액 2억 원 이하의 임차인 또는 개별공시지가 2억 원 이하의 자가 거주자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기장군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1인 가구의 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