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공공화장실 불법 촬영 ‘꼼짝하지 마’

원주 공공화장실 불법 촬영 ‘꼼짝하지 마’

여성안심보안관 활동 스타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여성 친화 안전환경 조성

기사승인 2026-03-06 18:04:53
강원 원주시 ‘2026년 여성 안심 보안관 활동’. 원주시

강원 원주시 시민참여단 여성들이 공공화장실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원주시는 ‘2026년 여성 안심 보안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 안심 보안관은 지역 시민참여단 소속 여성들이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씩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대규모 행사나 축제 개최 지역은 공중화장실 점검을 수시로 한다.

보안관은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점검은 물론 화장실 내 안심 벨 작동 여부 등도 확인한다.

또 점검 후 여성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한다.

시설 이용 시 불편 사항도 모니터링한다.

원주시는 여성 친화 도시를 위한 다양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책도 추진한다.

이영섭 원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공중화장실과 같은 생활공간 내에서의 불법 촬영 범죄 등을 예방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활동과 이용 환경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