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12·3 내란 방조 책임 끝까지 묻겠다”

이원택 의원, “12·3 내란 방조 책임 끝까지 묻겠다”

기사승인 2026-03-09 10:33:54
이원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이 12·3 비상계엄의 밤에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폐쇄 의혹에 대해 민주당원, 도민과 함께 내란 방조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중앙당 공천심사결과는 3인을 모두 링 위에 올려놓을 테니 당원과 도민들께서 판단하라는 의미”라며 “김관영 도지사의 내란방조 및 순응에 대해서 면죄부를 준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현직 도지사로서의 우월적 지위를 앞세워서 공직자들을 방패막이로 내세운 행태에 당원 및 도민들과 함께 심판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또한 “전북은 안팎으로 중첩된 위기에 봉착해 있고, 도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지역발전을 향한 열망으로 고조돼 있다”면서 “저는 이 열망을 20세기에 머물러 있는 전북의 산업체질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변화로써 실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전북의 바다와 들판이 지닌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해서 햇빛과 바람이 기업을 끌어들이고 도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국제에너지도시 조성, 피지컬AI, 민생경제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활력 회복, 농생명산업과 K푸드, K컬처, 새만금SOC 조기구축을 통해 강력한 전북으로 환골탈태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