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패럴림픽 스노보드 이제혁 동메달에 “투지와 집념에 박수”

李대통령, 패럴림픽 스노보드 이제혁 동메달에 “투지와 집념에 박수”

기사승인 2026-03-09 11:11:52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남자 크로스 종목에서 이제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데 대해 “한계를 넘어선 투지와 집념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9일 페이스북에 “이번 동메달은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사상 최초 메달”이라며 “절치부심 끝에 거머쥔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동메달을 축하한다”고 했다.

이어 “스노보드는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서도 메달을 기록하며 우리 겨울스포츠의 새로운 주력 종목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메달로 대한민국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8년 만에 ‘멀티 메달’을 기록했다.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라는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뜻깊은 성과도 거뒀다”며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혁 선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행복이 함께하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 남은 뱅크드 슬라롬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쳐주리라 믿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제혁 선수는 8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남자 하지 장애(SB-LL2)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스노보드의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메달이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권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