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면접 참석…“경제 대개조로 대구 재도약”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면접 참석…“경제 대개조로 대구 재도약”

국민의힘, AI 공천시스템으로 대구시장 면접 시작
추경호 “경제부총리 경험으로 예산확보 자신”
“‘위대한 대구’ 비전·대개조 추진단 곧 가동”

기사승인 2026-03-10 15:36:20
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최은석·추경호·윤재옥 의원, 주호영 국회부의장, 유영하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홍석준 전 의원, 김한구 전 달성군 새마을협의회 감사. 출처=연합뉴스
추경호 의원이 10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대구시장 후보자 면접에 참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AI·데이터 기반 온라인 공천시스템을 통해 대구시장 후보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부터 면접 심사를 시작했다. 

면접은 3인 1조로 진행됐으며, 자기소개와 ‘취임 100일 정책 PT’ 등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졌다.

추경호 의원은 이날 예산 확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경제기획원부터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국가 재원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한 사업 구상과 논리, 예산 확보 능력,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구시장에 당선되면 ‘위대한 대구’ 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재도약시키겠다”며 “대구 경제 대개조 추진단을 구성하고 취임 즉시 추경 편성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산업과 경제 지형을 바꿀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단계별 실행 계획을 세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의원은 “경제부총리와 국무조정실장을 지내며 쌓은 경제전문성과 행정 경험, 3선 의원과 원내대표로서의 정치력을 바탕으로 대구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