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첫사랑 같은 도시, 매력 원주”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첫사랑 같은 도시, 매력 원주”

‘반값 원주’, ‘첨단 원주’ 이어 ‘매력 원주’ 공개
“모든 공약과 정책 이행은 조직 개편이 중심”

기사승인 2026-03-10 18:11:57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윤수용 기자

“주말 가족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시민에게 원주의 재미를 돌려드리겠습니다.”

6·3 지선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매력 원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매력 원주의 경우 관광객만을 위한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매력 원주는 5개 중점분야와 25개 실천 공약으로 구성됐다.

5개 중점분야는 △원주문화 도시 2.0 △로컬 콘텐츠 발굴과 산업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예술인 복지와 창작 기반 확대 △관광·축제의 경쟁력 강화 등이다.

이 가운데 구자열 후보가 강조한 프로젝트는 ‘도심 문화거점 재생’이다.

초점은 도심 문화거점 10곳을 조성한 후 이를 하나의 문화 동선으로 연결하는 전략에 맞췄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이를 ‘K-컬쳐 원주’ 프로젝트로 명명했다.

이어 로컬 지식재산권(IP) 확보 방안도 공개했다.

원주 로컬 IP 100개를 발굴하고 이 중 10개는 반드시 사업화하겠다는 약속이다.

또 반려 가구를 위한 공약도 내놓았다.

4개 권역에 반려복합공원·문화센터를 조성하는 방안이다.

모토는 반려 가구는 더 편해지고, 비 반려 시민의 경우 더 안전해지는 도시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원주가 한 번 오면 다시 오고 싶고, 오다 보면 살아보고 싶고, 살아보면 그 매력에 흠뻑 빠지는 첫사랑 같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