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충남도의원, 홍성군수 출마 선언…“산단·호국원 유치”

이종화 충남도의원, 홍성군수 출마 선언…“산단·호국원 유치”

기사승인 2026-03-11 15:56:21
이 의원은 11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종화 충남도의원은 11일 홍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에서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오직 홍성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준비는 끝났고 이제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홍성군의원 재선과 충남도의원 4선을 지낸 6선 지방의원으로, 24년 동안 지방자치 현장에서 활동해 온 지역 정치인이다.

그는 “지방자치의 기초부터 광역 행정까지 두루 경험하며 군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해 왔다”며 “홍성군정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즉시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의정 활동을 통해 ‘충청남도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38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554건을 공동발의했으며, 내포신도시 축산악취와 쓰레기발전소 민원, 갈산 산업폐기물 처리장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도서관과 충남미술관, 충남스포츠타운,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건의와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내포 유치, 홍성 국가산단 지정, 충남지식산업센터와 KAIST 모빌리티 연구소 설립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도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홍성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도 제시했다. ▲국립호국원 유치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홍성 국가산단 조기 완공 및 기업 유치 ▲내포 컨벤션센터 건립 ▲ITX마음 전철 광천역 연장 등을 통해 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성·예산 행정통합을 추진해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광역 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또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RPC 설립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활용 및 APC 기능 강화 ▲김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서산 모노레일 설치 ▲한우·한돈타운 및 먹거리 관광타운 조성 ▲K-POP 시티 조성 ▲재외동포 마을 조성 등을 통해 관광과 정주 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홍성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준비된 군수로서 홍성의 새로운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