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 짊어지고 대학가 골목 누빈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쓰레기통 짊어지고 대학가 골목 누빈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개강 맞아 대학가 플로깅, 현장 소통
대학가 환경 정화·청년 정책 소통 행보

기사승인 2026-03-11 18:41:34
11일 오후 구자열(오른쪽)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강원 원주시 우산동과 상지대학교를 찾아 청년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구자열 예비후보 캠프

11일 오후 개강으로 북적이는 강원 원주시 상지대학교와 우산동 골목에서는 파란 점퍼를 입고 쓰레기통을 짊어진 6·3지선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상지대 학생, 청년과 함께 ‘플로깅(Plogging)’ 활동에 나섰다.

그가 쓰레기통까지 짊어지고 대학가로 출동한 이유는 지역 청년이 체감하는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플로깅에 앞서 구 예비후보는 청년들과 미팅을 통해 주거, 문화환경, 취업 문제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방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도 모색했다.

11일 오후 구자열(가운데)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강원 원주시 우산동과 상지대학교를 찾아 청년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구자열 예비후보 캠프

플로깅에 동참한 대학생들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청년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구자열 예비후보는 “개강을 맞아 많은 학생이 대학가로 돌아왔지만, 청년들이 실제로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이나 고민은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며 “청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지역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현장에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가와 청년들이 있는 곳을 찾아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