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도심 환경에서 드론을 실증하고 지역 맞춤형 활용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으로, 구미시는 오는 13일 대전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식과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 착수한다.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과 에코랜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제조음식 및 편의물품 배송, 국가산단 간 산업물류 배송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배송 거점 구축, 단계별 배송 실증, 서비스 검증을 추진한다.
또한 구미기업 ㈜볼로랜드와 ㈜다빈치랩스가 ‘2026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 각각 ‘5대 완성체 상용 개발’, ‘핵심기술 상용화’ 분야로 이름을 올렸다.
두 기업은 농업용 국산 드론 개발 및 관성센서·항재밍 부품 생산을 통해 지역 드론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운대학교가 ‘경북형 글로컬대학’ 항공·방산 전략산업 중점대학으로 선정되며, 드론 소부장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구미시는 앞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 연속 지정돼 드론 인프라 확충과 국가중요시설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구축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드론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 모델을 지속 발굴해 구미를 미래 드론산업의 중심 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