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을 비롯한 강원 4개 시군이 ‘힐링 트리플 루프 사업’을 공동 운영하는 등 지역간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재방문을 유도한다.
12일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 권역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횡성군·평창군·강릉시·동해시가 참여하는 권역형 관광협력 사업으로, 지역 간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한 공동 관광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비 4억원과 자부담 1억원을 포함한 총 5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자체·관광사업체·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DMO는 우선 4개 권역의 교통 및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힐링·걷기·미식·숙박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힐링 트리플 루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권역 간 관광 동선을 연결하고,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재방문을 유도하게 된다.
또 지역의 생활형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전환하고 지역 관광사업자와 연계,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는 ‘로컬 데일리케이션 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으로 지역 체류 방문객에게 다양한 관광 경험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사업자의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관광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권역형 DMO 사업을 통해 횡성군의 자연환경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평창·강릉·동해 등 인근 지역과의 관광 협력을 통해 강원권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역 관광사업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