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 축제 활성화 등 효과' 홍천군 관광객 4.9% 증가

'4계절 축제 활성화 등 효과' 홍천군 관광객 4.9% 증가

2025년 2월~2026년 1월 방문객 2213만 명

기사승인 2026-03-12 10:57:45

홍천강 꽁꽁축제 현장.  

홍천군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사계절 축제 활성화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했다.   

홍천군은 한국관광공사 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홍천군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2213만 명을 기록해, 전년 동 기간 대비 103만여 명(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유입 지역은 홍천군과 인접한 춘천시와 경기도 양평군, 가평군 순으로 나타났고, 서울 송파구·강남구 등 수도권의 유입도 꾸준히 이어졌다.

특히 올해 1월 마무리된 '제14회 홍천강 꽁꽁축제' 방문객이 1년 전에 비해 20% 이상 증가하고, 온라인상에서 '스키', '힐링', '캠핑' 등 레포츠와 휴식 관련 키워드가 활발히 언급돼 홍천이 감성 여행지와 레저 활동의 명소로 각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방문객 수 증가에도 숙박 방문자 비율과 평균 체류 시간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은 향후 과제로 남았다.

홍천군은 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난 유입 및 유출 패턴을 고려하여 주변 인접 도시와의 연계 관광 코스를 발굴하는 등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전략적 마케팅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 맥주축제.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