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브런슨 사령관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 방문…연합작전태세 점검

합참의장, 브런슨 사령관과 서해 최북단 백령도 방문…연합작전태세 점검

기사승인 2026-03-12 17:25:54
12일 해병 6여단을 방문한 진영승 합참의장과 브런슨 연합사령관이 태비태세를 보고받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12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과 함께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해 연합·합동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진 의장은 이날 백령도에 위치한 해병대 6여단을 찾아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과 연계해 진행 중인 연합기동훈련(Warrior Shield) 현장을 확인했다.

진 의장은 현장 지휘관들에게 “강도 높은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FTX)을 통해 동맹의 힘을 현시하고 실전적 연합작전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동맹의 압도적 능력으로 도발을 억제하고, 적이 도발할 경우 원칙과 기준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병들에게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수도권으로 향하는 관문을 지키는 최전방 전초기지인 백령도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핵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방문은 한미 연합훈련 기간 중 서해 최전방 지역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