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위원장 김민석 국무총리)는 기후정책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위원 국민추천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후대응위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계획을 심의하고 이행을 점검·평가하는 민관 합동 심의기구다. 민간위원 및 정부위원을 포함해 총 30~60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 중에서 사회계층 대표성을 반영해 위촉된다.
기후대응위 민간위원 후보자 추천에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용수 기후대응위 사무처장(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겸임)은 “기후위기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책결정 과정에 국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숨은 전문가들을 발굴해 정책의 실효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김태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