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들의 ‘이색공약’이 시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원주시장에 재도전하는 구자열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원주역과 중앙동 로데오거리를 찾아 도심 활성화를 위한 ‘K-컬쳐 원주’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
그의 약속은 임대문의 붙은 원도심에 레트로(복고풍) 감성을 입혀 사람이 모이는 ‘힙플레이스’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또 옛 원주역부터 로데오거리까지 레트로 감성의 ‘인스타 명소’ 조성도 제시했다.
구 예비후보는 “시민의 일상이 즐겁고 도시의 품격이 높아지는 ‘매력 도시 원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선 원주시장 출신의 원창묵 예비후보는 13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방정원도시 원주’를 공개했다.
그는 ‘원주천’에 물을 채우고 정원 같은 원주천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치악산 둘레길 11코스와 운곡솔바람길을 꽃과 함께하는 정원길로, 바람길 숲 일부 구간의 경우 맨발 걷기 길로 각각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문제일수록 무엇부터 손대야 하는지 알고,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 원주시의회 부의장인 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포토존 도시’를 공개했다.
앞서 그는 지난 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비롯한 인프라 성장을 위한 도시계획 공약을 내놨다.
또 종축장 부지에 잔디공원과 공연무대 조성, 혁신도시 공실률 해소, 보건소 이전과 대형 주차장 조성도 약속했다.
곽 예비후보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포토존 도시 원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