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K컬처 콘텐츠를 집약한 ‘K-WAVE존’을 열고 매거진·마그넷·퍼즐·봉제인형 등 BTS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11층을 K컬처 복합 쇼핑 공간으로 전면 리뉴얼한 것이다. 초콜릿·스낵·지역 특산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와 카카오프렌즈·잔망루피 등 인기 캐릭터 상품을 모은 기프트존도 함께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본점과 에비뉴엘 건물 외벽을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으로 연출하는 프로젝트 ‘웰컴 라이트스(Welcome lights)’를 선보인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K-웨이브 쇼핑 위크’도 19일부터 29일까지 본점, 잠실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BTS의 이번 공연은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복귀 무대다. 특히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만20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