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마음 회복’ 돕는 심리상담 전문가 위촉
초등 당뇨학생 맞춤형 지원 보건교사 연수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올해 정책 방향 공유
진로융합교육원, 2027 대입 전략 고3학년부장 협의체 출범
기사승인 2026-03-14 15:32:33
공교육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지원으로 교육격차 완화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공교육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논산과 계룡에 EBS 충남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청양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협의회 모습.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공교육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논산과 계룡에 EBS 충남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4일 교육청에 따르면 논산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충남남부평생교육원, 계룡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계룡시 청소년별마루센터에 설치되었으며, 현재 중학생 41명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 운영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며, 평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학생들은 EBS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과 함께 자기주도학습 지도, 학습 코칭, 학습 공간 지원 등을 통해 사교육 없이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받는다.
충남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완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6년 4월 청양 지역에도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어디서든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는 공교육 기반 학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힘을 기르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생님 마음 회복’ 돕는 심리상담 전문가 위촉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교육활동 침해 피해 및 심리적 소진을 겪는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 상담 전문가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교육활동 침해 피해 및 심리적 소진을 겪는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심리 상담 전문가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리 상담 전문가에게 교육활동보호센터 운영 지침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소속감을 높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위촉식에서는 60명의 심리 상담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국가 공인 자격 및 상담 전문자격을 소지함은 물론, 다년간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수준 높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2025년 심리상담 사업 평가와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심리 상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민미연 교원인사과장은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분들을 심리 상담 전문가로 모시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라며, “교육활동 침해로 상처 입은 선생님들이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활동침해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은 누구나 교육활동보호센터를 통해 심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초등 당뇨학생 맞춤형 지원 보건교사 연수
충남교육청은 13일 청양 소재 학생건강교육센터에서 ‘2026년 초등 당뇨 학생 지원 보건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13일 청양 소재 학생건강교육센터에서 ‘2026년 초등 당뇨 학생 지원 보건교사 연수’를 개최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초등생들을 안전하게 지원하고,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연수에서는 ▲당뇨병의 기초 이해와 관리 방법 ▲혈당 측정 및 응급상황 대응 절차, 그리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성연초 당뇨 학생 지원 보건교사는 1형 당뇨 학생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교사 간 협력 체계 구축 및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을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은 당뇨 학생의 일상적 건강관리뿐 아니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나아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당뇨병을 가진 학생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건강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올해 정책 방향 공유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소재 과학교육원에서 ‘2026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소재 과학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충남 특수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보다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충남 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주요 사업 안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지침 전달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운영 방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회계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천북중학교 최은영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방법’에 대한 실무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별도의 분반을 통해 김성희 특수교육팀 장학관이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의 장학사 역할과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하며 지도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새 학기를 시작하며 주요 사업 지침뿐만 아니라 평소 어려웠던 예산집행 실무까지 배울 수 있어 현장 지원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