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말 사건·사고로 '얼룩'…3명 사망 등 9명 사상

강원 주말 사건·사고로 '얼룩'…3명 사망 등 9명 사상

기사승인 2026-03-15 10:23:44
원주 흥업면 흥업리 흥대교차로 교통사고(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주말 사이 강원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얼룩졌다.

14일 오전 9시57분께 양양군 강현면 낙산항 인근 해상에서 3톤급 소형어선이 전복돼 선장 A(71)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어 오후 1시 21분께 평창군 평창읍 백덕산에서 60대 B(63)씨가 등산 중 넘어지며 나무에 머리를 부딪혀, 심정지 상태에서 헬기로 원주지역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또 같은 날 오전 5시 53분께는 양양군 현남면의 한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방글라데시 유학생 20대가 숨지고, 같은 국적의 20대 유학생 2명은 가볍게 상처를 입었다.

이어 이날 오후 10시 47분께는 정선군 정선읍 덕송리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RV 차량이 도로 옹벽차 충돌하며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5일 새벽 4시 20분께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흥대교차로 인근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 가드레일과 충돌해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