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 “원주~춘천 철도·반도체 산업 최우선”

김진태 강원도지사 “원주~춘천 철도·반도체 산업 최우선”

15일, 도지사와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

기사승인 2026-03-15 17:10:25 업데이트 2026-03-15 17:57:06
15일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 원주권 행사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윤수용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원주권 도정보고회를 통해 원주와 춘천의 ‘강원 케미’를 강조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 원주권 행사가 이날 오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보고회를 직접 진행한 김 지사는 △춘천~원주 고속철도 최우선 건설 △강원도 반도체 12개 사업 시작 △AI 의료기기, 첨복단지 유치 △원주 종축장 ‘더 아트 강원’ 사업 △K-미래 차의 엔진, 강원 △국가자원 안보의 중심 등 원주·횡성·영월·평창의 주요 현안을 브리핑했다.

이어 강원 특별법 3차 개정 추진 상황과 도정 주요 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 원주권 행사에는 박정하(원주갑)·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과 김시성 강원도의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이상호 태백시장 등이 참석했다. 윤수용 기자

그는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지역 여론도 경청했다.

도정보고회 말미에는 김 지사가 ‘마술사’로 깜작무대를 연출했다.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강원도는 반도체 불모지였지만, 현재 12개 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강원자치도가 최우선으로 할 일은 원주에서 춘천까지 횡성을 거쳐 가는 철도를 뚫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6일 국회 심사에 오르는 강원 특별법 3차 개정안이 내일마저도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15일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 원주권 행사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마술사'로 변신해 깜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윤수용 기자

그는 도정보고회 금지법 발의에 대해, “도정보고회를 하지 말라는 여론이 있고 법률안까지 내는 분들이 있다”며 “하지 말라는 분들에게 ‘여기 와서 한번 보시라’고 말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원주권 도정보고회에는 박정하(원주갑)·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과 김시성 강원도의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이상호 태백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권역별 도정보고회 마지막 일정인 강릉권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강릉 아레나에서 열린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