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사막의 빛’ 사우디서 군수송기로 국민 204명 귀국 [쿠키포토]

작전명 ‘사막의 빛’ 사우디서 군수송기로 국민 204명 귀국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6-03-16 07:58:38
15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동 상황 악화로 공군 다목적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타고 귀국한 현지 체류 교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중동국가에서 발이 묶인 우리 국민 204명이 군수송기를 통해 15일 귀국했다.

15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동 상황 악화로 현치 체류 교민이 탑승한 공군 다목적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도착하고 있다.

국방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인 7명 등 총 211명이 탑승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현지시간)에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출발해 이날 오후 5시 59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5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동 상황 악화로 현치 체류 교민이 탑승한 공군 다목적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도착을 환영하고 있다.
15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동 상황 악화로 공군 다목적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타고 귀국한 현지 체류 교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번 대피 작전의 명칭은 ‘사막의 빛’이다. 중동 지역의 우리 국민을 위해 빛을 밝히고 보호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작전명이다.

15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동 상황 악화로 공군 다목적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타고 귀국한 현지 체류 교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15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동 상황 악화로 공군 다목적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타고 귀국한 현지 체류 교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군수송기 탑승객에게 88만원 정도(성인 기준)를 청구할 예정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