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관저 이전 의혹’ 윤한홍 의원 압수수색

종합특검, ‘관저 이전 의혹’ 윤한홍 의원 압수수색

기사승인 2026-03-16 08:40:14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2월 임시국회 8차 본회의에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윤 의원의 서울 강남구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영장에는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종합특검팀 출범 후 첫 강제수사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2022년 윤석열 인수위 당시 관저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옮기는 과정에 윤 의원이 관여한 정황을 파악했다.

특검팀은 “김건희가 소위 ‘윤핵관’(윤석열측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윤 의원을 통해 대통령 관저 이전 등 국가계약 사안에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