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민, 자전거 타다 사고시 최대 3000만원 보험금 수령 가능

횡성군민, 자전거 타다 사고시 최대 3000만원 보험금 수령 가능

횡성군, 전 군민 ‘자전거 사고 보험’ 자동 가입…안전망 강화
2026년 3월 1일부터 1년간 혜택...외국인 등록자 포함 전 군민 대상
국내 전 지역 사고 보장…7개 항목 담보로 최대 300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26-03-17 16:13:49
횡성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자전거 사고 보험’ 재가입을 완료, 횡성군민들은 3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국내 어디에서 사고가 나도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수 있게 된다. Chat GPT 생성 이미지.

강원 횡성군민들은 향후 1년간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날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수 있게 된다.

횡성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자전거 사고 보험’ 재가입을 완료하는 등 보장 공백 없는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이번 보험의 보장 기간은 지난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으로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횡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등록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횡성 관내뿐만 아니라 국내 전 지역(국외 발생 사고 제외)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를 포함한다.

이번 보험 가입으로 군민들에게 사망(만 15세 이상)·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원, 진단(4주이상) 위로금 20만~60만원, 6일 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원이 지급된다. 

사법 비용으로는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다만 사법 비용 관련 담보는 만 14세 미만은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석홍기 횡성군 도시교통과장은 “자전거 보험은 불의의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별도의 가입 절차가 없는 만큼 군민들이 보장 내용을 미리 숙지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전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