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농업인수당 지급을 올해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농업인수당 신청(2월까지)을 받은 결과, 총 3800여 가구가 신청했다.
농업인수당은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5월 중 지급한다.
또 1차 접수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농업인수당 사업 예산은 28억3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27억8800만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원 대상도 지난해 3800여가구에서 올해 4000여가구로 확대했다.
정선군은 농업인수당을 지역 화폐인 와와페이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이와 함께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 등의 농업 관련 예산 550억원도 확보했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전체 예산이 지난해보다 약 600억원 증가한 만큼,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에 따라 기존 농업 정책이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일 없이 기존 농업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