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메쥬', 일반 청약 경쟁률 2428.25대 1…청약 증거금 8조8182억원

원주 '메쥬', 일반 청약 경쟁률 2428.25대 1…청약 증거금 8조8182억원

기사승인 2026-03-18 08:22:46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공학 박사 연구진이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MEZOO)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쥬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공학 박사 연구진이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메쥬(대표이사 박정환)는 16~17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 진행 결과, 경쟁률 2428.25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414,962건, 증거금의 경우 8조8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메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320개 기관이 참여해 110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6700원~2만1600원) 상단인 2만1600원으로 확정됐다. 

메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기술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박정환 대표이사는 “메쥬는 초기부터 환자의 이동과 일상 환경까지 고려한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으로, 이를 기반으로 미래 의료가 환자 중심의 모니터링 환경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쥬는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