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내 처음으로 시행 중인 ‘정선군 실버에티켓’이 시니어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 등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
실버에티켓은 지역 시니어의 목욕과 이·미용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이다.
정선군은 올해 지원 대상자를 8500명으로 확대하고 사업비도 15억5000만원으로 편성,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부터는 지원 금액도 기존 연 12만원에서 연 18만원으로 확대했다.
또 바우처 카드 방식도 도입하면서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였다.
임명임 정선군이미용협회장은 “지난해 어르신 이·미용 지원금이 상향된 이후 올해에도 꾸준히 어르신들이 미용실을 찾고 있다”며 “여기에 농어촌기본소득이 지급된 이후에는 70세 이상 어르신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방문도 늘어나면서 매출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 성과도 꾸준하다.
지난해에는 8000여명의 시니어에게 총 12억80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 첫 시행 이후 누적 수혜자는 3만명, 누적 지원 금액의 경우 38억원에 달한다.
이상만 복지과장은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이라며 “농어촌기본소득과 함께 추진되면서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