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발목 인대 부상으로 대표팀 제외…홍명보호 중원 공백

황인범, 발목 인대 부상으로 대표팀 제외…홍명보호 중원 공백

기사승인 2026-03-19 17:49:46
황인범.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발목 부상으로 3월 A매치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황인범의 우측 발목 인대 손상을 확인한 결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번 소집 제외를 결정했다"며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고 발표했다.

황인범은 지난 16일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네덜란드 로테르담 슈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엑셀시오르와의 2025-2026 에레디비시 27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40분 상대 압박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오른발등을 강하게 밟혔고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전반 44분 교체됐다.

황인범은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해왔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제외하면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되며 입지를 다졌다.

다만 최근에는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종아리 부상과 11월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한 데 이어 이번에도 발목 부상으로 A매치 출전이 불발됐다.

한편 홍명보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8일 오후 11시 영국 밀턴 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고 4월1일 오전 3시45분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송한석 기자